‘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대사가 알려주는 생존수영

머니투데이 유연수 MT해양에디터 | 2019.07.12 10:49

한국 접영 일인자 안세현 선수, 배우 성훈이 알려주는 실전 생존수영

대세배우 성훈이 알려주는 실전 생존수영/사진제공=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오늘(12일) 열리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기념하여, 대회 홍보대사인 여자 접영 한국신기록 보유자 안세현 선수와 배후 성훈, 그리고 해양수산부 마스코트인 해랑이가 알려주는 생존수영 교육홍보 영상 3종을 해양수산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1일 공개했다.

생존수영은 해양사고 등으로 물에 빠졌을 경우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일정시간 동안 물에서 버티는 생존기술로, ‘19년 현재 전국 2~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0시간 이상 교육을 시행 중이며,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이번 ‘2019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국민들이 생존수영의 중요성과 방법을 이해함으로써, 만일의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 홍보영상을 기획했다.


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매년 해수욕장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넘고, 서핑, 요트 등 해양레저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홍보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생존수영을 익히게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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