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낭낭’의 강윤주 대표는 차별화 요소로 쉬폰커튼의 옵션 세밀화를 꼽았다. ‘플레이스 낭낭’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쉬폰커튼의 비침의 정도, 나비주름의 밀집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60~130cm 폭 단위 판매가 아닌 1cm의 최소 단위로 판매해 큰 거실 인테리어부터 작은방 인테리어, 아이방 인테리어 등 다양한 공간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강 대표는 “소비자에게 섬세한 컨설팅으로 커튼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쉬폰커튼의 경우 소재 특성상 일조량이 적당히 들어오게 하며 아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지만 원단이 너무 얇으면 비침이 심해 거실이나 생활공간이 밖에서 보일 수 있다. 이에 두께가 도톰하고 주름 간격을 촘촘히 잡은 쉬폰커튼 선택으로 안이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품질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플레이스 낭낭’은 새롭게 출시한 린넨커튼과 합리적인 가격의 러그에 이어 형상기억 메모리 암막커튼을 출시할 예정이다. 뻣뻣한 암막커튼을 고온고압으로 가공해 잦은 세탁 시에도 주름 모양이 유지되도록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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