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 낭낭 “거실인테리어 완성하는 화이트 쉬폰커튼, 품질 고려해야”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 2019.07.11 17:19

강윤주 대표 인터뷰

인테리어를 할 때 주로 커튼, 조명, 침구세트 등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 그 중 커튼은 한 벽면을 차지하고 채광을 조절하기 때문에 공간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큰 역할을 한다. 특히 거실은 활동량이 높은 공간이라 일조량이 많은 것이 선호되지만 동시에 사생활 보호도 생각해야 한다.

사진제공=플레이스 낭낭
이와 관련해 최근 커튼 업계에서는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승부하는 업체들이 떠오르고 있다. ‘플레이스 낭낭’도 이들 업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커튼업계 1세대인 42년 전통 ‘앙상블 커튼’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온라인 전문 자회사로, 미대 출신 대표가 직접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전담한 나비주름 쉬폰커튼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얻고 있다. 실제 ‘플레이스 낭낭’은 지난해 네이버 스토어팜 진출 이래 쉬폰커튼만 2000건 이상 판매했다.

‘플레이스 낭낭’의 강윤주 대표는 차별화 요소로 쉬폰커튼의 옵션 세밀화를 꼽았다. ‘플레이스 낭낭’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쉬폰커튼의 비침의 정도, 나비주름의 밀집도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의 60~130cm 폭 단위 판매가 아닌 1cm의 최소 단위로 판매해 큰 거실 인테리어부터 작은방 인테리어, 아이방 인테리어 등 다양한 공간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강 대표는 “소비자에게 섬세한 컨설팅으로 커튼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쉬폰커튼의 경우 소재 특성상 일조량이 적당히 들어오게 하며 아늑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지만 원단이 너무 얇으면 비침이 심해 거실이나 생활공간이 밖에서 보일 수 있다. 이에 두께가 도톰하고 주름 간격을 촘촘히 잡은 쉬폰커튼 선택으로 안이 최대한 보이지 않도록 품질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플레이스 낭낭’은 새롭게 출시한 린넨커튼과 합리적인 가격의 러그에 이어 형상기억 메모리 암막커튼을 출시할 예정이다. 뻣뻣한 암막커튼을 고온고압으로 가공해 잦은 세탁 시에도 주름 모양이 유지되도록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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