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깊은 브이넥 드레스+클러치' 즐겨…일상 패션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07.10 11:16
/사진=류현진, 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인 야구선수 류현진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레드카펫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배지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자랑스러워! 올스타"(So Proud! All-Star)라는 메시지와 함께 류현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지현은 깊은 브이넥의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실버 스트랩 샌들을 신은 모습이다. 여기에 그는 세로로 길게 늘어지는 목걸이를 착용하고 작은 링 귀걸이와 화려한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더했다.

배지현은 류현진의 공식 일정에 자주 동반 참석한다. 지난해 6월과 올해 6월 열린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서 배지현은 각각 흰색 시스루 드레스와 블랙 스팽글 드레스를 착용했다. 두 드레스 역시 깊은 브이넥의 짧은 디자인이었다.

여기에 배지현은 스트랩 힐을 항상 매치했다. 손에는 '발렌티노'의 골드 클러치를 들어 화려함을 배가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일상에서 배지현은 공식석상과는 다르게 편안한 패션을 즐긴다. 주로 원피스에 데님 재킷을 매치하고 한 손에 클러치를 든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는 화이트 또는 옐로 패턴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류현진 배지현 부부는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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