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NS, RPA 신규사업 시작..성장동력 확보-대신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9.07.10 08:04
대신증권은 한솔그룹 계열사인 한솔PNS의 올 RPA 신규사업 시작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 한경래 연구원은 10일 "올해 RPA의 신규 매출액 15억원에 영업이익 소폭 흑자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BEP(손익분기점)를 넘어서면 대부분 이익으로 연결 가능한 구조인데다 신규 고객사 지속 확보로 향후 2~3년간 매출액이 매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말한다. 기업의 재무, 회계, 구매 등 업무를 자동화해 빠르고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다.


한 연구원은 "일반 대기업을 중심으로 RPA 고객사를 확보 중이며 올 2분기 국내 유통 대기업향 RPA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기업 계열사를 고객으로 확보 시 다른 계열사 확보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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