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대전 토지·건물 118억원에 양도 결정

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 2019.07.10 07:48
신일산업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52-7의 토지와 건물을 118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양도금액은 자산 총액의 11.54%에 해당한다. 거래상대방은 박수진 외 1명이다.

회사 측은 "투자 부동산 매각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확보하고 서울사옥 건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양도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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