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정택 동아대 총동문회장과 강병중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정순택 동아대 총동문회 고문, 최우용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법과대학 동문을 비롯해 윤준호 국회의원,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동문들은 "대학 구성원이 한 뜻으로 뭉쳐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고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학 발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명문법대의 명성을 재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배 신임회장은 동아대 법학과 학·석사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또한 부산 해운대구 부구청장, 부산광역시 해양농수산국장, 시의회 사무처장, 시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18년 11월부터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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