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한대부고를 제외한 7곳은 지난 2014년 재지정 평가에서도 기준점수를 넘지 못해 지정취소 위기에 몰렸던 곳이다. 당시 평가에서 지정취소 대상에 포함됐다가 교육부 구제로 함께 살아났던 우신고는 2015년 자발적으로 일반고로 전환했다.
교육부 동의를 거쳐 자사고 지정취소가 최종 확정되면 2014년 평가에서 기준점수를 넘지 못해 지정취소 위기에 몰렸던 8곳이 모두 일반고로 전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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