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北 목선 경계부대 육군 23사단 소속 장병 극단적 선택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9.07.09 09:51

[the300]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과 관련, 경계작전 책임부대 중 한 곳이었던 육군 23사단 소속 병사가 휴가 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9일 군 당국에 따르면 23사단 소속 A 일병(21)이 전날 밤 원효대교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해당 병사는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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