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최근 스마트 학습플랫폼인 '아이스크림 홈런'의 누적 유료 회원 수가 10만명을 넘어선 만큼,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계획이다.
자문단은 연 2회 기수제로 운영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1기는 오는 8월 15일부터 6개월간 활동한다. 활동비와 학습권 등을 정기적으로 지원받는다. 활동 후 최우수 회원(1명) 또는 우수 회원(10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자문단은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수도권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원주, 전주, 제주 등 모두 9개 지역에서 총 110명을 선발해 구성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초등 학부모 중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고, 개인 SNS를 운영하고 있다면 지원 가능하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오는 11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초중등 대상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 서비스를 중심으로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넘기는 등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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