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와이커머스 "퇴직임원 경영비리 액수 497억 상당"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07.04 17:12
지와이커머스는 퇴직한 임원들에게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가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검이 이모 전 대표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하면서다.

횡령 등 경영비리 혐의 액수는 자기자본 대비 65.7%에 해당하는 497억원 상당이다.


앞서 지와이커머스 소액주주들은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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