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더 나아가 캡스톤 디자인, 창업 동아리와 연계해 이뤄졌다.
행사는 교내외 창업과 경영, 기술, 사업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 학생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예선 32개 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경합을 펼쳤다.
본선에선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0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겐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은 이광진, 조승현, 진호용, 류민수, 김영수 학생으로 구성된 '여기어때' 팀이 수상했다.
이광진 학생은 "대상을 받아 기쁘다. 앞으로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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