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시월드 에코닛시,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수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 2019.07.03 21:47
브러시월드(대표 이상호)가 7월 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중기창업팀

브러시월드는 30여 년 전부터 각종 플라스틱 제품 산업에 종사해온 이상호 대표가 설립한 친환경 생활용품 제조 전문 기업이다.

브러시월드는 2001년부터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공해 발생 문제를 원천적으로 최소화할 수 있는 생분해성 친환경 플라스틱제품을 개발해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토양을 오염시키지 않고도 빠른 시일에 생분화(퇴비화) 되는 ‘친환경 에코닛시 치약솔’ ‘친환경 에코닛시 일회용면도기’ 등을 개발해 정부로부터 수차례 장관 표창 및 각종 개발 관련 수상을 한 바 있으며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흙 속이나 물 속에 있는 미생물에 의해 최종적으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이는 땅 속에 묻거나 바다 속에 버려두면 세균이나 조류,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돼 저분자 화합물이 되었다가 최종적으로는 물과 이산화탄소, 물과 메탄가스로 변하게 된다.


브러시월드의 에코닛시 친환경 칫솔 제품들은 국내 최초 단독 특허등록 및 친환경 인증을 보유한 칫솔 제품이다. 사용 후 폐기 시 토양에서 미생물에 의해 퇴비로 분해되는 천연유래의 생분해성 수지를 사용해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과 환경호르몬의 발생 억제 효과가 탁월하다.

해당 제품은 호텔 및 각종 숙박업소, 사우나, 항공기 기내용, 여행용, 연수원 등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며 가정에서 방문객을 위한 비상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소용으로는 일회용품사용규제 대상에서 무상제공이 가능한 제품으로 환경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브러시월드의 에코닛시 치약솔은 2019년 2월 모스크바 국제발명품 신기술전시회에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코닛시 치약솔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이하 올녹상)’에 선정되었으며, 올해로 6년째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녹상은 제품의 환경성과 상품성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친환경제품 검증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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