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진정으로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골프 마니아가 많은데 그래서 이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검정색 상의에는 한미연합사와 유엔사, 한국군 이름이 새겨져 있다. 'We go together'라는 한미연합사령부 모토도 적혀 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골프를 칠 때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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