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아베 "G20 정상들, 차별없는 자유무역 필요성 확인"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19.06.29 15:20

"무역 긴장 지속되면서 세계 경제 하방리스크 직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9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모인 세계 지도자들이 자유롭고 공정하면서도 차별 없는 무역 정책의 필요성을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기자회견에서 "무역 긴장이 지속되면서 세계 경제는 계속 하방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는 또 "G20 정상들은 회원국들이 강력한 세계 경제성장을 주도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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