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시장(2134.32pt)은 개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로 지수는 소폭 상승하며 마감되었고 코스닥시장(698.21pt)은 개인과 기관은 매수했으나 외국인의 매도로 지수는 1.57%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조정에도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희망가 4만6000~5만2000원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세경하이테크(6만원,+0.84%)는 5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장을 마쳤다.
청구종목인 제너럴바이오는 1.75% 오른 2만9000원의 호가로 4주여만에 반등했으나 올리패스는 1.05% 내린 4만7000원의 호가로 하락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고 기업공개(IPO) 후보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으며 바이오관련주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하락하였다.
삼성계열주인 시큐아이는 1.52% 내린 1만6250원의 호가로 소폭 하락했으나 삼성메디슨(6380원,+0.95%)은 사흘 연속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27% 내린 3만900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고 현대엔지니어링(77만원,-0.65%)은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아직 기업공개(IPO)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SK건설은 1.89% 오른 2만700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반등했으나 내년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하는 포스코건설(3만1550원,-0.32%)은 소폭 하락했다.
게임업체인 크래프톤은 1.23% 오른 41만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고 시각화솔루션 업체인 엔쓰리엔도 1.27% 오른 800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다.
바디프랜드는 2.08% 오른 1만2250원의 호가로 최저가인 1만1500원에서 반등하고 있으나 이스타항공(9000원,-0.55%)은 소폭 하락하며 재차 최저가를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1.96% 내린 1만5000원의 호가로 사흘 연속 하락했고 폴루스도 2.86% 내린 1700원의 호가로 유상증자가 지연되며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신테카바이오는 1.49% 내린 3만3000원의 호가로 최고가인 3만8000원을 기록한 후 일주여째 조정을 이어갔으나 바이오관련주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3.66% 상승한 4250원의 호가로 2주여만에 반등하며 마감됐다.
이밖에 나노브릭(2만5000원), 세틀뱅크(6만2000원), 싸이버로지텍(2만6500원), 한국증권금융(1만3350원), 현대오일뱅크(3만2600원), 라파스(2만2500원), 한국코러스(5600원), 제테마(4만3000원), 지스마트(92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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