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신소재가 회사 내 연구개발(R&D)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에스모 소재기술 연구원으로 설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다음달 15일이며 이사회 결의로 변경될 수 있다.
회사 측은 “생산과 연구라는 업무 분야에 각자 집중함으로써 사업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사업구조와 운영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레드로버가 김만수 단독대표 체제에서 김만수·김선욱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오파스넷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92억7854만8039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6일 공시했다. 부과사유는 2009~2017년 법인세등 통합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파스넷은 "국세기본법에 따른 과세전적부심사 청구를 통해 부과 여부를 다툴 계획"이라면서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등의 적절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연제약은 항생제인 항생제 ARBEKACIN SULFATE 러시아 독점공급 계약이 해지됐다고 26일 공시했다. 해지규모는 111억6416만원이며, 계약상대는 인도 산지바니, 러시아 피 에스 인코메드 등이다.
회사 측은 "러시아 현지 환경변화, 기대수익 저하 등의 사유로 계약 해지 통보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빌은 양수열 현 대표가 전 대표인 하종규, 강호경 외 4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및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바이오빌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면서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치에프알은 SK텔레콤과 115억4090만원 규모의 '2차 Fronthaul 5G-PON(5G-Passive Optical Network)'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에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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