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 판로확대 위해 생협에 입점 지원

머니투데이 정명근 에디터 | 2019.06.26 17:02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39개 생협매장 입점…지자체 중 최대 규모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와 상담회/사진제공=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


경기도는 지난 25일 생협 39개의 협약 매장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경기도 사회적경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입점기업 제품 전시와 상반기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는 생협 협약매장과 입점기업 사이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더불어 입점기업의 상반기 성과보고와 생협의 2단계 사업내용을 공유했다. 이밖에 생협 수발주 시스템 이용 설명회를 열고, 입점기업 제품 전시와 제품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39개의 판매망 확보는 지방자치단체로는 국내 최대다. 올해 매출 목표는 20억 원 규모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판매촉진을 위해 시스템 지원, 네트워크 구축, 홍보지원등 단계적, 체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사진제공=경기도
6월 25일, 경기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협 39개의 협약 매장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경기도 사회적경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하는 입점기업 제품 전시 및 상반기 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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