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상반기 5G인프라 누적수주액 200억원 이상"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 2019.06.25 16:59

삼성전자에 37억 규모 5G인프라 수주

나무기술이 삼성전자에 37억4750만원 규모의 5G(5세대 이동통신) 관련 인프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올 들어 나무기술의 5G 인프라 관련 누적수주액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공급되는 5G인프라는 삼성전자의 해외 이동통신사향 개발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5G 인프라와 컨테이너 가상화 기술 관련 시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사 제품의 비중 확대와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등 신규사업 수익성 개선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7%에 해당하는 규모로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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