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다트 기업 홍인터내셔날, '피닉스다트'로 사명 변경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 2019.06.25 15:55
전자다트 생산·렌털 전문기업 홍인터내셔날이 최근 브랜드 강화와 사업 확장을 위해 '피닉스다트'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피닉스다트는 '피닉스(PHOENIX)' 전자다트를 개발한 스포테인먼트 기업이다. 다트 게임에 최신 기술을 도입, 실시간 온라인 대전 및 아마추어 리그 등의 재미 요소를 더했다.

회사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대만 등 27개국에 다트기계를 수출한다. 업체 관계자는 "다트가 국민 스포츠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라며 "대한다트협회와 함께 수년간 공식 리그, 토너먼트, 동호회 활동 등을 후원하거나 직접 운영해왔다"고 설명했다.


피닉스다트는 20년 만의 사명 변경을 통해 글로벌 사업 영역과 국내외 신규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다트 커뮤니티 및 시장에서 쌓아온 피닉스다트의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닉스다트 BI/사진제공=피닉스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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