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수익금은 논현2동 주민센터를 통해서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세백 동장은 “개업 수익금 기부를 결정해 주신 보하라와 남다른감자탕 학동사거리점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구룡 점장은 “개업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은 2012년부터 7년째 줄곧 이어오고 있는 남다른감자탕만의 전통이다. 직영점인 남다른감자탕 학동사거리점도 이런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수익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