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 서울 폭염주의보…올해 두 번째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9.06.24 12:38

경기·경북 일부 지역 24일 폭염주의보 발효중

낮 기온이 38도로 오르며 관측 이래 역대 최악의 더위가 시작된 지난해 7월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5일 서울에 올해 들어 두 번째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 서울, 대구와 경기·강원·경상북도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24일 오전 11시 발표했다.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기 가평·광주 △대구 △경북 의성·예천·상주·김천·칠곡·군위·경산·영천·구미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베스트 클릭

  1. 1 "임신한 딸이 계단 청소를?"…머리채 잡은 장모 고소한 사위
  2. 2 '청춘의 꿈' 부른 김용만, 자택서 별세…"한달전 아내도 떠나보내"
  3. 3 "대한민국이 날 버렸어" 홍명보의 말…안정환 과거 '일침' 재조명
  4. 4 "봉하마을 뒷산 절벽서 뛰어내려"…중학교 시험지 예문 논란
  5. 5 유명 사업가, 독주 먹여 성범죄→임신까지 했는데…드러난 '충격'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