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사 나면 고소당해"… 최재환, 원진아 열애설 해명

머니투데이 류원혜 인턴기자 | 2019.06.24 10:52

최재환 "배우 원진아와는 친한 동료 사이…억지로 거리 두는 중"

원진아(왼쪽), 최재환/사진=최재환 인스타그램
배우 최재환(36)이 원진아(28)와의 열애설을 재치 있게 해명했다.

최재원은 2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원진아와 핑크빛 기류?'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와 함께 "원진아 배우와는 친한 동료 사이입니다. 핑크빛 기류 열애설(?) 또 기사 나오면 저 고소한다고 합니다. 억지로 거리 두는 중"이라고 유쾌하게 열애설을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를 붙이고 웃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사진은 최재환이 지난해 10월 영화 '롱 리브더 킹' 촬영 당시 공개한 것.

이들은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롱 리브 더 킹'에서 호흡을 맞췄다. 원진아는 철거 현장을 누비는 인권 변호사, 최재환은 조폭 보스에서 국회의원을 준비하는 장세출(김래원 분)의 오른 팔 호태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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