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7월 분양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19.06.24 09:48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 공동 시공…전용면적 59~99㎡ 817가구 규모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동부건설은 오는 7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세종시 4-2 생활권에서 분양하는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전용면적 59~99㎡ 817가구로 조성된다.

4-2 생활권은 테크밸리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 등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이용해 세종시 내부로 이동할 수 있다.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로밸리 연결도로를 통해 대전, 청주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는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 부지와 인접해 있고 삼성천과 괴화산이 둘러싸인 위치여서 녹지가 풍부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라는 장점으로 세종 내 수요뿐만 아니라 대전과 청주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24일 진행된 4-2생활권 3개 구역 3256가구 동시분양에 총 2만2035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낙첨자와 추가 수요를 고려하면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청약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한편 이번 분양에서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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