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로 인해서 미래에 환경이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해요."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방문했다. 용인고, 한양공고, 인덕공고 등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소엑스포를 견학하며 수소경제 사회에 큰 흥미를 보였다.
이날 학생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건 현대자동차 부스의 수소전기차 '넥쏘'였다.
학생들은 넥쏘를 살펴본 후 "수소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현대차 넥쏘가 나오고 나서 조금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넥쏘로 인해서 환경이 더 나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현대모비스 부스에서 설명을 듣거나 수소드론의 모습을 살펴보는 등 미래에 펼쳐질 수소사회의 모습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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