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평화는 우리에게 가장 좋은 안보다. 평화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성장 활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로 자유총연맹 임원 230여명을 초청한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이 체감하고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평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며 "평화가 서로의 안정과 경제에 도움이 되고 좋다는 것을 경험하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또한 한반도 숲 가꾸기 사업을 펼치며 적극적으로 평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춰 끊임없이 혁신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자유총연맹의 발걸음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남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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