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상조 정책실장‧이호승 경제수석 임명에 "적재적소 인사"

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 2019.06.21 13:18

[the300]이해식 대변인 "두 사람 모두 전문성과 실무능력 검증돼"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청와대의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호승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임명과 관련, "두 사람 모두 전문성과 실무능력이 검증된 인사로서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달성할 적재적소의 인사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신임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은 현 정부의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을 맡아 재벌개혁과 양극화 해소 등 공정경제의 실현을 위해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분"이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교육 등 총체적 측면에서 문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을 현실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신임 이호승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은 현 정부 대통령비서실 일자리기획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을 거친 정통관료 출신"이라며 "경기하방리스크가 점증하는 엄중한 경제현실 속에서 안정적인 경제운용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 등을 통해 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 실현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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