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는 국민의 전파 이용 기회 확대와 방송통신전파와 관련된 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공공기관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대상은 KCA 대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홈페이지, 주파수 할당조건 현장점검을 위한 업무시스템 등이다. 전파관리 플랫폼(무선국검사/전자파강도측정등)은 올 12월까지 클라우드로 전환을 완료하다는 목표다.
KCA 디지털혁신팀 관계자는 “KCA는 그동안 클라우드 분야 규제제도개선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ICT 기금사업관리 지침에 클라우드를 우선 도입 검토하도록 개정하는 등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 선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국내외 보안 인증 획득으로 높은 신뢰성을 검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간·월간 보안 리포트도 손쉽게 확인하고 보안위협상황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NB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실시하는 클라우드 관련 보안 인증 등 14개 보안 인증을 보유하고 미국 CSA(Cloud Security Alliance) 스타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은행, 코레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SKT, 삼성카드, 펍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례를 확보했다. 8월 여의도에 코스콤과 함께 ‘금융 특화 클라우드 시스템’ 및 ‘금융 클라우드 존’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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