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쿱, 베트남 믹스 커피 '지쿱카페 비엣 쓰리인원'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 2019.06.20 16:15
'지쿱카페 비엣 쓰리인원'/사진제공=지쿱

생활·건강 용품 유통기업 지쿱(대표 서정훈)이 베트남 현지에서 직접 생산 및 로스팅한 믹스커피 '지쿱카페 비엣 쓰리인원'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쿱카페 비엣 쓰리인원'은 베트남 커피의 깊은 맛과 풍미를 음미할 수 있는 믹스커피다. 베트남 '로부스타' 원두를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고 로스팅한 게 특징이다. 기호에 따라 우유나 연유를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프림과 설탕이 함께 든 제품으로 기존 믹스 커피보다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인스터트 커피 시장 중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하고자 출시된 제품이다. 아울러 이슬람 식품 인증 '할랄'과 유대교 식품 '코셔' 관련 인증 'KOF-K'도 받아 외국인 소비자도 겨냥했다.


지쿱 측은 "원두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베트남 커피 본연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재배지, 커피 추출법 등 생산 과정을 엄격히 관리했다"면서 "인체에 무해한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크림 입자와 풍미 깊은 베트남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스틱 원두나 고급 믹스커피를 찾는 수요가 많은 만큼 제품 다각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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