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창고형 온라인몰 '홈플러스 더클럽' 추진

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 2019.06.20 09:36
홈플러스는 창고형 온라인몰 홈플러스 더클럽을 이르면 내달 선보인다. 홈플러스 모델이 온라인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온라인 쇼핑몰과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을 결합한 전문몰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르면 내달 온라인 창고형 할인매장 전문 몰 '홈플러스 더클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더 클럽은 기존 홈플러스 인터넷몰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대용량 전용제품을 주로 판매한다. 창고형 할인매장을 온라인몰로 만든 것이다. 배송문제로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이 위치한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일부 지역에서만 우선 적용된다.


회사관계자는 "마트 매출 감소를 타파하기위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을 결합한 홈플러스 스페셜에 이어 창고형 온라인몰을 선보인 것"이라면서 "내달 서비스를 계획하지만 배송가능 지역설정 등 현장상황에따라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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