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안하고 고맙다"며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다른 글에선 "하라 잘 지내고있다"라며 여러 사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등 응원의 뜻을 밝혔다.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오전 0시41분쯤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매니저는 구하라가 전날 밤 자신의 SNS에 "안녕"이라는 글을 올리고 연락이 되지 않자 구하라의 자택으로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