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연준, 성명서 '인내' 문구 삭제…금리인하 포석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 2019.06.20 03:35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결정기구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19일(현지시간) 통화정책 성명에서 금리동결 기조를 뜻하는 '인내'(patient)란 표현을 삭제했다. 향후 금리인상 기조로 선회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FOMC는 이날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정책금리를 현행 2.25~2.50%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앞서 FOMC는 지난 5월 회의에서도 정책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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