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타트업 15곳 '에이스 스텔라 기업'에 선정

머니투데이 부산=윤일선 기자 | 2019.06.19 14:20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 지원

부산시는 스타트업(Start-Up)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15곳을 선정,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스타트업(Start-Up) 중 최고의 스타기업을 뜻하는 '에이스 스텔라' 기업 육성을 시작한다.

에이스 스텔라 기업 육성사업은 부산에서 창업한 3년 이상 7년 이내 스타트업 중 핵심기술력을 갖추고 연구개발투자 비율과 연매출 성장률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투그램시스템즈(대표 서영우) ▲아이오티플렉스(대표 박문수) ▲건호엔지니어링(대표 이건호) ▲스티커스코퍼레이션(대표 송준호) ▲샤픈고트(대표 권익환) ▲플리즈(대표 박순호) ▲제이엘유(대표 김기수) ▲모아티티(대표 김은미) ▲허브플랫폼(대표 옥성범) ▲베스트에너지(대표 안광선) ▲벤디츠(대표 염상준, 선현국) ▲THKC(대표 신종호) ▲더코스코리아(대표 오상태) ▲디케이국풍(대표 노치정) ▲쿠키(대표 이정우) 등 15곳이다.


시는 이들 기업에 연구개발투자, 인증, 장비사용, 마케팅, 성장전략컨설팅 등을 제공키로 하고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20일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에이스 스텔라 기업에 선정한 스타트업 15곳에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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