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오는 22일 인요한 명사 특강 전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6.19 11:49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오는 22일 오후 4시 세종대 광개토관 105호에서 '올바른 응급구조'란 주제로 인요한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소방방재·소방행정학과 박청웅 교수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의 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일회성 교육만으로 실제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운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895년 미국남장로교에서 파송한 유진벨 선교사의 외증손으로, 4대째 한국의 사회발전에 공헌한 선교사 집안의 후손이다.


또한 지난 1993년 구급차 내에서 응급처치가 가능한 전문구급차를 개발, 전남 순천소방서에 기증했다.

지난 2012년 3월에는 대한민국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 귀화 허가를 받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그는 유진벨재단 이사장인 친형 스티븐 린튼과 함께 지난 1997년 이후 26차례 방북해 결핵약품과 의료장비를 무상 지원하고 북한 결핵퇴치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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