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책로는 교내 구성원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캠퍼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지수 총장을 비롯해 부총장, 처장단, 총학생회장, 정릉동 배밭골마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K*힐링코스는 산림코스 270m를 포함해 총 1.2km로 구성, 성곡동산에 오르면 대학 캠퍼스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휴식 공간 외에도 야외 수업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유 총장은 "학생이 떠나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구성원을 배려해 교내 캠퍼스가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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