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사업부문은 수년간의 발전시장 축소 등으로 매출 및 손익악화가 지속됐고 올해 1분기도 11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반면 화공사업부문은 시장 수요 호조로 2018년 1400억원의 신규수주를 확보했고, 올해도 양질의 수주를 계속 확보해 1분기 32억원의 영업이익을 보이는 등 전사 손익개선에 기여했다.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비 52% 증가한 314억원,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시장수요가 불투명한 에너지부문은 영업정지하고, 화공부문에 투자, 인력 등 전사의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올해 전사 손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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