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과 백영규 전주시의원, 정동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태석 완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청소년들이 사용하기에 시설이 낙후돼 있던 완산청소년문화의집을 JB희망의 공부방으로 지정하고, 친환경 페인트로 공부방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했다. 오래된 책상과 의자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청소년들이 함께 공부하고 동아리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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