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융합기술경영협회 신임회장에 양재호씨

머니투데이 정명근 머니투데이 뉴미디어본부 에디터 | 2019.06.17 11:20

신임이사장에 김형기씨…주성종 명예회장 사무총장 맡아 조직정비

/사진= 왼쪽 부터 명예회장 주성종, 신임회장 양재호, 신임이사장 김형기. 사진제공=한국융합기술경영협회.

한국융합기술경영협회 신임회장에 양재호씨가, 신임 이사장에 김형기씨가 각각 취임했다. 주성종 전 회장은 명예회장 자격으로 사무총장을 맡는다.



협회는 지난 6월 14일 협회 임직원, 주요 협력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초대 주성종 전 회장이 주축이 돼 경영기술컨설턴트, ISO 국제심사원 양성과 중소기업경영지원, 한국산업안전경영대상, 학술연구, 만숙장학회 사업 등을 펼쳐왔다.


양재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과 시니어 창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기 신임 이사장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년 취업과 관련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청년 실업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무총장을 맡게 된 주 명예회장은 사회적가치위원회, 자격검정위원회, 학술연구위원회, 만숙장학회, 국가대표 탁구교실로 조직을 재편성하고, 부설기관인 한국기술경영연구원과 인터서트코리아인증원이 전문적인 운영 실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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