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U20 월드컵 준우승, 화합의 팀플레이 국민 마음속에"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9.06.16 13:37

[the300]이재정 민주당 대변인 "온 국민과 함께 행복한 시간…정말 자랑스럽다"

(우치(폴란드)=뉴스1) 박정호 기자 = 16일 오전(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경기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나와 도열해 있다.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U-20 축구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3:1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9.6.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 피파(FIFA) U20 남자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한 대한민국 대표팀에 더불어민주당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국민과 함께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16일 "대표팀 모든 선수와 감독, 코칭스태프 여러분 덕분에 온 국민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매 경기 매 순간, 여러분이 보여준 화합의 팀플레이와 불굴의 투지는 우리 국민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제 각자의 팀으로 돌아가서도 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성장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이날 새벽 폴란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를 맞아 1-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했다. 맹활약한 이강인은 대회 MVP에 해당하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한국 선수 중 최초 쾌거다.

베스트 클릭

  1. 1 "남편, 술먹고 성매매"…법륜스님에 역대급 고민 털어논 워킹맘
  2. 2 "보고싶엉" 차두리, 동시 교제 부인하더니…피소 여성에 보낸 카톡
  3. 3 "아이고 아버지! 이쑤시개 쓰면 안돼요"…치과의사의 경고
  4. 4 경매나온 홍록기 아파트, 낙찰돼도 '0원' 남아…매매가 19억
  5. 5 붕대 뒹구는 '강남 모녀 피살' 현장…"무서워 출근 못해" 주민 공포[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