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수납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사물함을 제작했다. 앞서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친환경 바닥재 등 자재를 지원해 섬김의 집 시설을 개·보수도 진행했다.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23개의 시설이 개보수됐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임직원 가족간 소통의 시간도 갖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