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소셜벤처, 스웨덴서 사회적 가치 전파 나서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9.06.15 20:00

엔젤스윙 등 6개 소셜벤처기업 스웨덴서 다양한 양국 교류행사

유망 소셜벤처기업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방문에 발맞춰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엔젤스윙 △닷 △테스트웍스 △오파테크 △모어댄 △유니크굿컴퍼니 등 6개 소셜벤처기업들이 1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스웨덴에서 기업설명회(IR)를 비롯한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업체들은 14일 '스타트업 밋업데이' 행사에 참석해 IR과 함께 스웨덴 벤처캐피탈(VC)과 1대1 매칭 상담 등을 진행했다. 15일에는 스웨덴의 유력 임팩트 투자사인 노르휀 재단을 방문하고 소셜벤처 관련 행사에 참가했다.

중기부는 스웨덴을 찾은 소셜벤처기업들이 뛰어난 혁신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경험을 교류하기 위해 스웨덴을 찾았다.


엔젤스윙은 웹에서 드론 데이터를 처리·분석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제작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재난 복구를 돕는 등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모어댄은 폐자동차 시트 등 재활용 가죽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을 제작해 왔다. 닷은 시각장애인용 점자 스마트기기를 개발해 사업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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