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 소외지역 학생에 재능기부 릴레이 시작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 2019.06.14 17:16
14일 위도중고등학교 사회교과실에서 감정평가사협회 직원이 감동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제공=감정평가사 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14일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 소재한 위도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감동교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동교실은 감정평가사가 진행하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감동교실의 주제는 '나의 미래가치, 감정평가사가 답하다'이다. 직업 체험 교육과 부동산 경제 및 문화 교육 등을 진행한다. 감정평가사협회 전북 지회는 이날 위도중·고등학교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친 뒤 학생과 교사를 위해 냉장고를 기부했다.

김순구 협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국가전문자격사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동 교실의 모든 강의는 감정평가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다. 감정평가사협회는 교육부 및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소외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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