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인체 3D 모델 라이브러리 구축 개발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VR사업단 안요찬 부단장과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체 3D 모델 라이브러리 구축 개발 △VR을 이용한 의료분야 신규 사업 모델 개발 △콘텐츠 보급을 위한 마케팅 등이다.
특히 대전대는 국내·외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메디컬아이피의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인체 장기를 가상현실(VR) 기술에 접목할 계획이다.
안 부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선진 기술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메디컬아이피와 긴밀하게 협조해 Bio-IT 융합 보건의료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