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푸르니보육지원재단, 산학협력 MOU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9.06.14 12:07
삼육대학교가 지난 13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전국 250여 개 주요 공기업과 대기업 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장어린이집 운영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종 지원사업과 관련 업무를 공동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재학생 취업 등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푸르니보육지원재단 위탁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추천 △전문 연구 인력의 인적 교류 활성화와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위탁연구 수행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학생의 인턴십, 현장실습, 전문강사 교육지원 등이다.


유아교육과 신지연 학과장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은 국내 최고 직장어린이집 운영 기관으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과생의 보육실습 외에 연구 분야에서도 협력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앞서 지난 4월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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