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한 대학 교수, 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 대학경제 임홍조 기자 | 2019.06.14 14:46 전북지역 A대학교의 B교수가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전북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B교수는 지난달 21일 오전 0시 14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적색 신호를 무시하고 직진하다 마주 오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그랜저에 타고 있던 C(57) 씨 등 2명이 다쳤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A교수의 혈중알콜농도는 0.121%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덕진경찰서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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