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스팩2호, 애니플러스 흡수합병 결정…거래 정지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19.06.13 17:20
미래에셋대우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2호는 프로그램 공급업체 애니플러스를 코스닥시장에 상장시키기 위해 애니플러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미래에셋대우스팩2호와 애니플러스의 합병 비율은 1대 4.9520609이며 합병신주 규모는 보통주 1931만3035주다. 합병기일은 11월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22일로 예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미래에셋대우스팩2호와 애니플러스의 스팩 합병이 예비 심사 청구 대상이라고 보고 상장예비심사결과 통지일까지 또는 부적격 심사 결과 통지할 경우 합병 중단 결의·결정일까지 미래에셋대우스팩2호의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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