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제5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 2019.06.13 15:04

게임제작 동아리 학생 71명 참여…게임 개발과 서버 운영 직무·진로 소개

12일 넷마블 본사에서 진행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넷마
넷마블문화재단은 1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제5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천안신당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등 2개 학교에서 학생 7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게임 제작과 컴퓨터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로, 파이썬과 C언어 등을 활용한 게임 개발과 게임 서버 운영 등 프로그래밍 직무·진로를 중점적으로 견학했다.

이외 참가 학생들이 실제 게임을 제작 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어려웠던 점을 명예 강사와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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