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넷, 구로구청과 손잡고 다문화 비전 캠프 진행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9.06.12 12:25
종합 HR 서비스 기업 커리어넷(대표 강석린)과 구로구청이 지난 4일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커리어넷
커리어넷은 사업장 소재 구로구 다문화 지원 정책에 뜻을 함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문화 비전 캠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문화 비전 캠프 <생.기.만.발.>은 오는 12월까지 월 1회, 미래 비전을 ‘생’각하고 ‘기’록하고 ‘만’들고 ‘발’표하는 특별한 활동으로 운영된다.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진로 및 꿈을 키워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난 9일에는 ‘돈 관리’를 주제로 용돈 관리와 경제관념 수립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석린 커리어넷 대표는 “구로구청과 좋은 취지로 다문화 진로 캠프를 운영하게 됐다”며 “중도입국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진로 확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능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당사 컨설턴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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