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에선 강촌에 위치한 김유정 문학촌, 레일바이크 체험, 춘천마임축제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세종사이버대 학생은 김유정 문학촌에서 문화해설사를 통해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김 작가의 문학세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춘천마임축제에선 축제 관계자가 직접 학생을 위해 마임축제의 배경, 역사, 주요 공연에 대해 안내했다.
한숙영 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답사는 지난 학기처럼 선착순이 아닌 신청자 중 신규 참가자를 우선 배려했다"며 "앞으로도 춘천시를 포함해 전국의 역사적 기념물과 유적, 문화유산을 학생과 함께 탐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숙영 교수는 최근 문화재청 제29대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 문화재위원으로 위촉됐다. 한 교수는 앞으로 2년간 문화재 보존, 관리,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유네스코 자문기관인 이코모스(ICOMOS) 이사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ICOMOS-KOREA) 부위원장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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