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英뇌섹남 다니엘 튜더와 연애?… "확인 불가"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9.06.12 09:38
곽정은 /사진=이동훈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의 남자친구가 작가 겸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라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한 매체는 출판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올 초 명상 관련한 일을 준비하는 도중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기자 출신 작가라는 공통적인 배경에, 명상과 인문학에 대한 공통적인 관심사로 짧은 시간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곽정은의 남자 친구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곽정은은 앞서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연하의 외국인과 열애 중"이라고 고백하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다니엘 튜더 /사진=tvN
한편, 다니엘 튜더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제학, 철학을 전공한 후 맨체스터 대학원 MBA 과정을 밟은 재원이다. 이후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이 과정 한국 내 지인과 함께 맥주 회사 더 부스 브루잉 컴퍼니를 창업했다. 한국에는 지난 1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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