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대리점 출점 확대로 시장 선점-IBK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19.06.11 08:55
IBK투자증권이 11일 에이스침대에 대해 "대리점 및 직매장 출점 전략으로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지난 2년간 유형자산에 대한 투자 약 600억원을 집행했다"며 "유형자산 투자를 반영할 경우 약 40%의 주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에이스침대는 대리점 성격의 '에이스스퀘어'를 지난해 말 기준 16곳에서 올해 8곳을 추가한 24곳으로 늘리고, 직매장 성격의 에이스에비뉴를 추가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라며 "인테리어 업종과 오프라인 채널 성장 둔화를 차별화된 실적으로 극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은 에이스침대의 올해 연간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한 2560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461억원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된 후 잠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수면을 돕는 제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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